[특별낭독 07c] 한국 최초 신학생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 일곱번째 편지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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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님 시복시성을 위하여. 최법관 신부님 낭독.
1850년 작성된 최양업 신부님의 일곱번째 서한 세번째 부분
주님의 평화가 여려분과 함께. 저는 한국인 최초의 신학생이었던 최양업 신부님의 서한을 읽어드리고 있는 가톨릭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이 공소 신자들을 찾아갔다가 마을의 이장에게 발각되어 미사도 못 드리고 한밤중에 도망쳐야 했던 이야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오늘은 1850년에 쓰여진 일곱번째 서한 세번째 부분을 통해, 당시 여교우들의 힘겨운 신앙생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일곱번째 서한 네번째 부분을 통해 사제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보고 성체를 영하기 위해 산을 넘어 달려 오는 감동어린 신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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